육아하는 삶/육아일기 2017-20

생후 7개월 3주, '엄마'를 외치다 (동영상)

옥포동 몽실언니 2018. 8. 9. 13:44

동영상의 인기에 힘을 입어 이번에는 지난 주말 침대 위에서 배밀이를 하며 "엄~마~"를 외치던 우리 아이를 찍어둔 동영상을 올려본다. 

이건 '엄마'를 부르거나 말 하는 건 아니고, 그저 '엄'과 '마'라는 소리내기를 하는 모양인데, 그 소리를 너무나 우렁차게 내질러서 너무 웃긴 나머지 바로 핸드폰을 들고 와서 찍어보았다.  핸드폰에 담지 못한 초반부에는 한 팔, 한 팔, 내딛을 때 마다 '엄~마~', '엄~마~' 하고 배밀이를 했는데, 늦게나마 조금이라도 핸드폰 영상으로 담는데 성공. 

우렁차게 '엄~마~'를 내지르는 우리 아이.  너는 엄마 아빠 몰래 어디가서 화통이라도 삶아 먹은 거니? 도대체 뭘 먹고 이렇게 목소리가 큰 거니~  귀엽고 웃기는 녀석!  

사진: 옷이 커서 발 밑으로도 옷이 주렁주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