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깊은 고민 없이 일단 뭐든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터라 아직 제 블로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이나 핵심 주제에 대한 설정이 미흡한 상황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은 제 글을 보시는 분이 몇 분이건 관계없이 제 글을 온라인으로 출판을 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저 신변잡기적 제 신세한탄 글을 쓰기 보다는 무언가 주제성이 있고 구체적 정보성이 있는 글들로 채워나가고 싶은 바램입니다. 아직도 고민이 부족하고, 현재 다른 급한 일들 때문에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쓸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후 좀 더 여유가 생겼을 때 꼭 써보고 싶은 글의 주제를 생각나는대로 모아보고자 합니다. 제가 쓰고 싶은 글들이 조금씩 쌓이다 보면 제가 진정 원하고 또 제가 잘 할 수 있는 글쓰기 주제들이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광객에게 잘 알려져있지 않은 영국 구석구석 자유여행
- 코츠월드 걷기
- Lynton 걷기
- 틴턴과 챕스토 여행
- 영국인들에게 걷기는 무엇일까.. 에 대한 이야기
- 걷기코스를 어떻게 정하면 좋을지에 대한 팁
관광객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옥스포드 구석구석 여행하기
- 로컬사람들이 잘 가는 펍 가보기
- South Parade vs North Parade 길 이름에 얽힌 이야기들도 함께
졸업 전: 칼리지 셀프 투어하기.
- 사진도 많이 찍어두고, 칼리지에 관련된 역사도 조금 공부해보기.
- 그냥 유명한 칼리지를 들어가보는 것이 아닌, 본인의 관심사와 전공과 관련하여 의미 있는 칼리지 탐방이 될 수 있는 정보 제공?
좀 더 시간을 써서 써 보고 싶은 글
- 영국의 교육제도
- 영국의 재정: 교육 및 보육비 예산
- 영국의 여성 노동정책
- 영국의 대학교육 제도
- 영국의 의료정책
앞으로 영국의 뉴스도 좀 꾸준히 보고 읽어나가기
HTML도 좀 공부해서 블로그도 이쁘게 꾸며보기
여행기를 더 쓰기 위해서라도 여행을 더 가고 싶고, 블로그에 정보성 강한 글을 쓰기 위해서라도 영국 뉴스를 좀 더 눈여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아직까지는 이 블로그 활동이 저에게는 즐거운 활동이자 좋은 동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글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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