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9 2

출산 8개월, 하프마라톤 준비 4일차 (D-59)

오늘 8월 9일 목요일은 출산 한지 8개월 되는 날 (앱이 그렇다고 알려줌ㅋ). 오늘로 하프 마라톤 훈련 4일차에 접어들었다. 대회일정: 옥스퍼드 하프마라톤 (2018년 10월 7일)준비 1일차 (D-62): 2018년 8월 6일 (월) Warm up 4킬로 (1km당 7분 19초)준비 2일차 (D-61): 2018년 8월 7일 (화) Easy Run 3킬로 (1km당 8분 8초)준비 3일차 (D-60): 2018년 8월 8일 (수) 휴식 준비 4일차 (D-59): 2018년 8월 9일 (목) Easy Run 5km (1km당 8분 9초)아래는 2일차인 그저께의 달리기 훈련 기록: 3킬로를 24분 29초 동안 달렸다. Easy run 천천히 달리기.그리고 어제는 "휴식"이 훈련인 날. 운동하지 않고 회복..

생후 7개월 3주, '엄마'를 외치다 (동영상)

동영상의 인기에 힘을 입어 이번에는 지난 주말 침대 위에서 배밀이를 하며 "엄~마~"를 외치던 우리 아이를 찍어둔 동영상을 올려본다. 이건 '엄마'를 부르거나 말 하는 건 아니고, 그저 '엄'과 '마'라는 소리내기를 하는 모양인데, 그 소리를 너무나 우렁차게 내질러서 너무 웃긴 나머지 바로 핸드폰을 들고 와서 찍어보았다. 핸드폰에 담지 못한 초반부에는 한 팔, 한 팔, 내딛을 때 마다 '엄~마~', '엄~마~' 하고 배밀이를 했는데, 늦게나마 조금이라도 핸드폰 영상으로 담는데 성공. 우렁차게 '엄~마~'를 내지르는 우리 아이. 너는 엄마 아빠 몰래 어디가서 화통이라도 삶아 먹은 거니? 도대체 뭘 먹고 이렇게 목소리가 큰 거니~ 귀엽고 웃기는 녀석! 사진: 옷이 커서 발 밑으로도 옷이 주렁주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