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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많이 쓰는 친환경 에코 기저귀

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현재.. 영국 시각 10월 13일 토요일 밤 10시 23분. 저는 몹시 졸리고 피곤하면서 두뇌가 거의 마비되어 있는 상태예요. 얼른 자야 내일 바쁜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텐데 안 자고 컴터 앞에서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내일 어떡하려고.. ㅠㅠ 그래도 오늘은 주말이니까.. 제 맘대로 하고 싶은.. 그런 밤이니까.. (틴틴이) 이해해주겠죠?! 저의 친구 J 말이, 한국에서는 영국 육아용품이나 음식 같은 것에 관심이 많을 거라고, 그런 글을 써보라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나서 오늘 배달 받은 저희 아이 기저귀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해요. 저희는 처음부터는 아니고, 몇달 전부터야 친환경 기저귀를 쓰고 있는데요. 바로 Naty 라는 브랜드입니다. 저는 이 기저귀의 순수한 고객일 뿐, 아..

남편의 옥스퍼드 하프 마라톤 참가 후기

안녕하세요! 영국사는 몽실언니입니다. 오늘로 저희 남편이 옥스퍼드 하프 마라톤에 참가한지 딱 일주일이 되었어요. 남편의 달리기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남편의 달리기 후기를 공유할까 합니다.일단 이번으로 남편의 옥스퍼드 하프 마라톤은 세번째였어요. 첫번째는 저와 연애 전이었고, 두번째는 저희 결혼 6개월 전이었던 2016년 10월 9일이었지요. 당시의 옥스퍼드 하프 마라톤은 저의 생애 첫 하프마라톤 도전으로 남편과 함께 약 4달간 꾸준히 달리기 훈련을 진행했어요. 그러나.. 하필.. 논문 데드라인이 걸리는 바람에 저는 결국 참여하지 못하고 (돈만 날리고) 틴틴 혼자서 참여했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이 지난 2018년 10월 7일에 틴틴은 자신의 세번째 옥스퍼드 하프 마라톤을 뛰었네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