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사는 몽실언니, 감기가 걸린 그 와중에도 블로그를 이어갑니다. 감기에 걸린 아이를 저는 낮에 4시간 반씩 업으며, 남편은 밤새 아이랑 엎치락 뒤치락 하며 잠을 자며 돌보았더니 아이는 금새 회복기에 접어들었으나 아이 감기를 남편이 옮아 남편이 며칠 심하게 아프고, 이제는 제가 옮아 제가 콧물이 줄줄, 목은 간질간질, 연신 재채기까지.. 꼴이 말이 아닙니다. 잭은 금요일부터 감기를 시작했고, 남편 틴틴은 월요일부터 시작한 것 같아요. 저는 금요일부터 시작한 것 같구요. 틴틴이 아파서 이번주는 내내 남편 건강 회복을 위한 보양식사를 이어갔어요. 월요일에는 연어구이, 화요일에는 떡국, 수요일에는 닭찜, 목요일에는 돼지고기 구이, 금요일에는.. 뭘 먹었나.. 기억이 안 나네요. ㅠ 어제는 가자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