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그간 소식이 정말 뜸했죠? 그간 저는 일도 많았고, 몸도 좋지 않고, 아이도 계속 아파서 글을 쓸 여유가 없었어요. 이제 그 일들을 일단락 짓고, 앞으로는 어떻게든 틈나는대로 폭풍 블로그 업로드를 해볼까 합니다. 과연 제가 원하는 만큼 시간이 날른지 의문이지만 어떻게든 시간을 내보고자 하는 게 제 욕심입니다. 그간 제가 몸이 안 좋았던 것은 아이를 돌보며 계속해서 아이의 감기를 옮기도 했기 때문이지만, 둘째 임신 초기라 몸이 더 힘들고 고단했어요. 둘째라니!! 두둥!! 제 나이가 한국식으로 하자면 올해 마흔, 다음 달이면 만으로도 39세가 되는데, 감사하게도 이 와중에 둘째가 찾아와줬어요. 사실.. 찾아와줬다기 보다는 어떻게든 아이가 오게끔 노력(?!) 한 결과, 감사하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