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집 가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최근 아이들의 고모집, 그러니까 틴틴의 누나 집을 자주 방문했다. 아주 자주 방문한 건 아니지만 지난 2년간 코비드 상황에 비해서는 매우 자주 방문한 편이었다. 첫째 잭은 늘 고모집 가는 걸 좋아했다. 고모집은 우리집과 다르고, 고모집에 가면 집에서 못 먹는 디저트나 간식도 많이 먹고, 고모집에서는 조금만 걸어나가도 우리 동네에 없는 큰 시내가 있기 때문이다. 고모집에서는 걸어서 5분이면 시내에 도착한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 시간이 좀 더 걸리는데, 그래도 10분이면 시내에 도착한다. 고모집이 바로 시내 근처에 있기 때문이다. 시내게 가면 항상 이렇게 회전 목마도 있다. 말만 있는 게 아니라, 자동차, 오토바이, 버스도 있어서 원하는 걸 탈 수가 있다. 잭이 타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