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의 영국일기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돌아온 후기를 전할까 합니다.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 배경: 영국에서는 약 한달전 틴틴 연령에까지 백신 예약이 가능해졌고, 그리고 며칠이 더 지나 4월 30일, 만 40세인 저도 백신예약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희 부부 둘 모두 백신 예약이 가능해졌지만, 온라인으로 예약할 경우 집에서 한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서만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오고 있어서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접종이 가능해지기를 기다리며 시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기를 보던 중, 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젋은 연령층에서 혈전을 유발할 가능성이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만 40세 미만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