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0일 일요일 나홀로 외출에 먹은 브런치 메뉴 @ Organic Deli, Oxford 아래의 메뉴는 Egg Benedict 입니다. 토스트에 햄에 계란이 올라가고, 노란색 홀랜다이즈 소스가 올라가있지요. 보통은 잉글리쉬머핀이라 불리는 동그랗고 부드러운 빵에 베이컨에, 계란이 올라가고 홀랜다이즈 소스를 뿌려주는데, 이렇게 자기네 토스트에 햄을 올려주는 곳도 있고.. 여러 변주가 가능합니다. 위키피디아를 보니 이건 원래 미국 브런치메뉴라고 하네요. ㅋ 뉴욕시티에서 유명한. 그런데 영국에서도 왠만한 브런치나 브렉퍼스트 카페에서는 항상 찾을 수 있는 메뉴예요. 소세지와 베이컨이 들어간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English Breakfast) 메뉴가 부담스러울 때는.. 이렇게 간단한 에그 베네딕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