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예요. 드디어 저희 아이가 18개월에 접어들었네요. 거참.. 시간이 안 간다 안 간다 싶었는데도 지나고 보니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요즘 저희 아이는 여전히 집안일을 사랑하고 있어요. 열심히 설거지도 하구요, 아빠가 잔디를 밀면 옆에 와서 빗자루 질도 하구요, 작은 빗자루로 집앞 도로도 쓸구요, 집안 청소기는 여전히 잘 돌리죠! 열심히 놀고 예전보다 많이 먹지 않는 것 같은데도 여전히 배는 볼록~ 나왔어요. 잭의 수박배 클라스~ 배가 정말 볼록~하죠?! ㅋㅋ 옷 때문에 실제보다 더 볼록하게 사진에 나온 것 같아요! (믿거나 말거나 ㅋ) 놀이터에서는 자기가 아직 하지도 못할 걸 하고 싶어해서 난처할 때가 많습니다. 아래 사진은.. 더 올라가고 싶은데 제가 더 올라가지 못하게 붙잡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