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예요. 요즘 이래저래 바빠서 며칠간 블로그에 글도 쓰지 못했네요. 제 즐거움의 원천인 블로그를 하지 못했을 때는.. 정말 정신이 없이 바빴다는 거예요. 아님.. 아팠거나요. ㅠ 이번에는 아프진 않고 바쁘기만 했어요. 돌아보면 특별히 대단한 걸 한 것도 없는데 그냥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고, 저녁마다 피곤해서 아이와 함께.. 아니, 실은 아이가 자기 전부터 저는 침실에 뻗어버리면서 자유시간이 없는 며칠간을 보냈지요. 오늘은 저희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기, 2주차 3일과 3주차 1일 이야기를 적어볼까 해요. 2주차 3일: 5월 17일 금요일 이날까지 저희 아이의 키 케어러 코럴이 휴가인 날이었어요. 이 한주간, 저희 잭은 버디케어러 레이첼 옆에 딱 붙어서 그럭저럭 어린이집에 적응해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