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경어체를 쓰다가 다시 평어체로 돌아온 것은 시간이 없다 보니 빠른 글쓰기를 하기 위함이다. ㅠㅠ 얼마 안 되는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빠르게, 또 많은 양의 글을 쓰고 싶으니 ㅠㅠ 이해바랍니다~** 요즘은 내가 태어나서 (?) 작은언니와 사이가 가장 좋은 때이다. 이야기하자면 길지만, 작은언니와는 어릴 때 이런 저런 일로 투닥거리 할 일이 많았고, 언니는 고등학교때부터 음악을 하면서 바빠지고 나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집을 떠나 독립하면서 언니와는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친하게 될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도 어릴 때 서로에게 쌓였던 앙금(?)들을 풀 기회도 없었다. 어쨌든 그렇게 서로 좋아는 하지만, 또 더 가까워지고 싶기도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발생하는 충돌에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