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5개월17일-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이야기] 바쁜 주말이 갔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도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주말과 어제 월요일, 저에게 아주 약간의 자유시간이 있었습니다. 정말 ‘약간’이었지요. 일요일에는 잭이 잠 든 후 두시간, 그리고 어제는 잭의 낮잠시간 한시간 남짓. 그 시간에 저는 잭의 어린이집을 폭풍 서치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생후 16개월인데 벌써 어린이집이냐구요? 네.. 그렇게 하려구요. 혼자서 아이를 온종일 보는 게 너무 힘들어서요. 남편이 5시30분 칼퇴근하여 집에 오는데도 뭐그 그리 힘드냐구요? 네.. 그런데도 저는 그렇게 힘이 드네요. ㅠㅠ 저와 틴틴은 둘 다 모두 체력이 좋거나 한 사람들이 아니라 둘 다 항상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며 사는 편이에요. 나이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