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저희 가족은 이번 겨울 정말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첫째는 침실을 3층 다락방에서 2층 제 방으로 바꾼 것이구요, 둘째는 한국을 다녀오면서 남편이 저와 아이랑 약 한달간 떨어져 지낸 것, 셋째는 저희 잭이 12개월을 넘기며, 여러 면에서 상당히 변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돌 전의 아이를 돌보다가 한국에 가서 잭이 상당한 변화를 맞이하고 집으로 다시 돌아오니, 집 구조 자체도 많이 변했고, 잭도 이전의 잭이 아니라서 잭의 발달과정에 맞는 장난감을 다량 구입하게 됩니다. 사실.. 장난감에 크게 의존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는데.. 한국에서 여러 가족들이 잭과 함께 놀아주다가 다시 저랑 잭만 덩그라니 남겨지니, 저는 저대로 버겁고, 잭은 잭대로 심심하고 하여 장난감을 좀 구입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