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한국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신규환자 증가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영국은 지난주부터야 시작입니다. 난리가, 난리가,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 영국살이 10년이 넘도록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에요. 영국의 총리 보리스 존슨이 지난주 목요일 각종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남편 회사는 그날 오후부터 모두들 재택근무를 준비하여 퇴근하도록 했어요. 그래서 금요일부터 전사원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어요. 오늘로 재택근무를 시작한지 4일째입니다. 남편의 재택근무남편 회사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하였는데, 모든 직원들이 집에서 일을 해야 하다 보니 회사 네트워크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일 속도가 잘 나지 않는 모양입니다. 남편이 재택을 하니 육아부담이 좀 줄지 않느냐구요? 노노~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