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이제 제가 좀 회복을 한 모양입니다. 틴틴과 아이가 잠깐 목욕을 하러 들어간 틈에 이렇게 블로그 글을 쓰게 되네요. 어제까지는 정말이지 기운이 너무 없어서 이것조차 할 기력이 나질 않더라구요. 잠시 난 짬을 이용해 블로그를 쓰려 드는 저 자신을 보니.. 일상을 회복한 듯한 느낌이라 저도 기분이 좋네요. 아이와 틴틴의 목욕이 곧 끝날 예정이므로 오늘의 글을 짧게 쓸게요! 요즘 저희 아이는 동물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증가했어요! 처음 계기가 된 것은 지난 2월 말 잭이 고모집에 가서 고모가 집에서 기르는 애완조 앵무새를 보고 그 새가 날고, 모이를 먹고 하는 것을 보더니 그 이후 부쪽 공원에서 새와 개, 거위, 오리 등을 볼 때마다 아주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새를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