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오늘은 짧게 쉬어가는 글로 한국의 줄임말을 몰라서 당황했던 일화들을 풀어볼까 합니다. 먼저 가장 최근에 배운 (?) 말, 괄도네넴띤 '괄도네넴띤'이 뭘까요? 요즘 중학생들이 ‘팔도비빔면’을 일컫는 말이라 합니다. 그 신조어를 활용해 팔도에서 실제로 “괄도네넴띤”이라는 상품을 출시했는데, 23시간만에 7만5천개가 완판되었다고 하네요. (관련기사 링크) 가족채팅방에서 중3 딸을 키우는 작은언니가 이 글을 올렸는데, 다른 가족들이 모두 괄도네넴띤을 모른다는 사실에 저희 중3 조카가 깜짝 놀라더라구요! ㅋ 두번째는 “문센” 이건.. 한국에서 아이 키우는 분들이라면 다 아는 말. 저는 겨울에 한국에 얼마나 머물까 고민하던 중에 한 친구 S에게 듣게 된 말입니다. “언니, 한국은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