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아이의 '이유'있는 이유식 용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유있는 이유식'은 우리 남편이 즐겨하는 수많은 아재개그 가운데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 ㅋ 라임이 마음에 든다. 이유있는 이유식~우리는 이유식 용품을 그다지 많이 구입하지는 않은 편이다. 알아볼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었고, 그래서 최대한 있는 것들을 활용해보고 필요한 게 생기면 그 때 그 때 구입하자는 생각으로 일단 이유식을 진행했다. 그 바람에 "알고 보면 육아를 훨씬 쉽고 효율적으로 해주는 도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알지 못해서 쉽게 할 수 있을 것을 어렵게 하게 되는 어리석음을 범하기도 한다. 1. 바로 그런 첫번째 아이템이 하이체어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케아에서 14파운드 (약 2만 2천원?) 짜리 하이체어를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