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첫날밤 야식: 너구리 순한맛 역시.. 야식은 라면! 틴틴이 끓여준 너구리 순한맛. 몇년만에 먹어보는 너구리인지! Day 2: 다음날 아침: 오트밀 집에 밥이 없어서 일단 영국에서 가져온 오트밀로.. (사진은 나중에 나오므로 여기서는 생략) Day 2: 점심: 고척동 백백분식 떡볶이 틴틴과는 특별한 인연과 추억이 있는 고척근린시장의 백백분식 떡볶이. 아..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다.. 달콤하면서 매콤.. 걸죽하면서도 텁텁함은 없는. 사실 이렇게 단맛이 강한 떡볶이는 별로 먹어본 적이 없었고, 그리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는데, 틴틴 덕분에 먹어보게 된 이후.. 나름 중독됐다. 말랑말랑한 밀가루 떡볶이의 맛도 좋고, 저 두꺼운 동글동글 옛날당면도 좋고. 내일도 먹을 수 있으면 또 먹고싶다! 이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