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케줄은 병원 가서 36주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나의 건망증 탓이었다! 간단한 아침 식사 후에 부엌의 식기들을 정리하고, 빨래를 하고, 견과류를 구워놓으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왔다. Health Visitor가 우리집 문 앞이라고 전화를 한 것! 정말.. 까마득히 그 약속을 잊고 있었다!!! 오늘 10시에 Health Visitor인 Pauline 아주머니께서 오기로 했던 것! 거실은 빨래건조대 3개에 빨래가 가득하고, 부엌도 엉망에, 나는 세수는 커녕 양치도 안 한 상태에서 그렇게 손님 아닌 손님, Health Visitor를 맞이했다.오늘은 임신 36주 4일차로, 첫 Health Visitor와의 만남이다. Pauline에 따르면 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