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저희에게는 작은, 그러나 결코 사소하지 않은 고충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 먹은 뒷자리 정리인데요. ㅠ 아이가 음식을 먹는건지, 갖고 노는 건지 정말 알 수 없어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하루에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느정도길래 그러냐구요? 이런 정도입니다. 오늘 점심 식사 후... 아이를 하이체어에서 내리고 나니 의자상태가 이렇습니다. 뭐 이 정도면 양호하다구요? 아래 이어지는 사진들을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아이가 내려온 바닥... 점심 식사와 함께 먹은 옥수수 알맹이와, 간식으로 준 말린딸기들이.. 온 부엌 바닥을 뒹굴고 있습니다. 아이가 하이체어에 앉아서 아래로 집어던진 것들이죠. 한알 한알 집어던진 것도 있고, 음식 그릇 째 바닥으로 던져버린 것도 있구요.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