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육아블로그만 쓰던 몽실언니, 오늘은 경어체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육아이야기가 아닌, 영국 이야기, 그 중에서도 옥스퍼드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옥스퍼드 대학의 역사입니다.저는 한국에서 죽 교육을 받다가 박사과정을 진학하면서 옥스퍼드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 박사과정을 작년에야 끝을 맺었고, 그와 동시에 결혼에 임신까지 하여 작년 겨울 아이를 낳고 전업육아맘에 육아블로거가 되어있네요. 나 이럴 거 박사 왜 했냐고.. 남편에게 종종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하지만, 누가 등떠밀어 박사를 한 것도 아니고, 누가 등떠밀어 전업육아맘이 된 것도 아니니.. 일단 아이가 좀 자라면 저에게도 저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시간이 있겠지 생각하며 일단은 아이를 돌보며 아이와 함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