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포동 몽실언니입니다. 저희는 지난 주말을 정말 바쁘게 보냈습니다. 어쩌다보니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약속이 생기게 되었거든요. 토요일은 틴틴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고, 일요일에는 제 친구네 집으로 저희 가족이 가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틴틴의 친구들을 초대한 지난 토요일 저희집에서의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는 왠만하면 주말 중 하루만 약속을 잡고 다른 하루는 집안일 하며 쉬는 날로 하려고 하는데, 되도록이면 이런 약속도 격주로만 만들려고 하는 편이에요. 저희 둘 다 체력이 딱 그정도가 한계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다 보니 모임이 많고 (한국으로 치면 ‘송년’모임인 셈이죠), 저희가 12월에 한국을 가다 보니 시간이 없는 관계로 11월 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