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사는 몽실언니입니다. 어제 시청한 식탁음식에 대한 다큐멘터리의 영향으로 저와 Tintin은 어제 바로 집 앞 마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유기농으로 음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먹을 음식이 다 떨어져서 장을 봐야 하는 때이기도 하였습니다. 저희집의 냉장고는 부엌 선반 아래에 들어가는 냉장고라서 워낙.. 작다 보니.. 장을 자주 봐야 하거든요. 바로 이런 식이죠. 아래의 저 작은 냉장고가 저희 부부가 이 집에서 쓰고 있는 냉장고입니다.몽실언니의 냉장고를 공개합니다~~ 어제 장을 본 덕분에 그래도 음식들이 좀 들어차있네요. 아주 부끄러운.. 저희들의 민낯. 가감없는 사진. ㅋㅋ 웃긴 건 저 작은 냉장고에 된장만 4통이 들어있고, 고추장은 이미 떨어진지 한참 되어서 얼마전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