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우리 부부의 주말 장보기 한마당. 이 글이 사진만 등재된 채로 업로드 된 줄도 모르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그 사실을 발견. 이럴 수가! 집에서 가깝기는 웨이트로즈가 가깝지만 웨이트로즈 마트 물가가 비싸다 보니 일주일에 한번은 테스코를 가서 장을 보기로 하고 지난 주말은 드디어 테스코로 차타고 슝슝. 차로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에, 이곳에도 평일에는 24시간이나 하는 마트이다. 우리가 사온 것은 42파운드.. 요즘 환율로 6만원 정도가 나왔다. 테스코에서 사는 대신 나름대로 유기능 물건을 많이 샀는데도 불구하고 역시 웨이트로즈보다는 테스코가 싸긴 싸다!이 만큼이나 장을 봐도 6만원 정도. 서울 물가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것 같다. 소고기도 하나 사고.. 이건 사실 미역국 용으로 산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