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어언.. 반년이 지나가네요. 드디어 오늘에야 옥스포드 펍에 대한 첫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처음 소개할 펍은 저와 틴틴이 가장 좋아하는 펍 중 하나인 The Rose & Crown. 로즈 앤 크라운 펍입니다. 옥스포드의 이곳 저곳에서, 영국의 여러 곳에서 버거를 먹어봤지만.. 저희에게는 이 곳 버거가 최고입니다! 이곳은 작은 규모의 아기자기한 펍입니다. 60대는 거뜬히 넘으셨을 중년 부부가 주인이신데, 손님들 대부분이 주인 부부들과 이름을 부르며 서로 안부를 물을 정도로 지역 주민 단골이 많은 곳이죠. 관광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로컬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작은 펍은 다른 음식은 몰라도 버거만큼은 일품입니다! (사실 이 집에서는 늘 버거만 먹어서 ㅋ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