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사는 몽실언니입니다. 요즘들어 저와 틴틴의 빵 소비량이 늘면서 빵 관련 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었어요. Bread maker를 사서 빵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눴죠. 친구의 친구가 사용한다는데, 아주 편리하고 만족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유기농 밀가루로 집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빵을 아이와 함께 먹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빵을 만들어 먹는 것은 나중에 좀 더 여유가 생겼을 때나 가능할 것 같고, 그 전에 저희는 ‘bread bin’을 사서 빵을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bread bin은 말 그래도 빵 보관 용기예요. 신선한 빵을 먹는 방법은 당연히 바로 구운 빵을 당일에 모두 먹는 것일테지만, 빵이 남았을 경우 남은 빵을 가장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빵 전용 용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