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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쇼핑] 옥스퍼드대학 공식샵에서 대학 기념품 구입하기

안녕하세요! 옥포동 몽실언니, 오늘은 드디어 옥스퍼드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영국을 여행하시는 많은 분들은 대부분 옥스퍼드나 캐임브릿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영국의 유명 대학도시를 구경하십니다. 두 도시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둘 중 한 곳을 고르시는 것 같은데, 대학도시라는 점에서는 두 대학이 동일하지만 도시의 분위기와 칼리지의 분위기는 사실 사뭇 다르답니다. 어쨌든 대학도시를 방문하시면 대학 기념품을 구입하시는데요. 오늘 저는 옥스퍼드에 오지 않고도 옥스퍼드 대학 공식 기념품을 구입하시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옥스퍼드에 오시면 기념품 가게들이 상당히 많아요. 여러 기념품 가게에서 옥스퍼드 대학 공식기념품도 판매하고 자체 제작 기념품도 판매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옥스퍼드 대학교의 “공식..

5년만의 감기가 내게 준 교훈

5년만의 감기. 탄틴과 제가 만나서 사귄지 딱 5년이 되었습니다. 그 5년간 전 한번도 감기가 걸린 적이 없었어요. 틴틴이 말합니다. “정말, 몽실, 이렇게 아픈 거 처음 봐. 아니, 다른 데 아픈 건 많이 봤지만 감기로 이렇게 아픈 건 정말 처음보네..” 네.. 저는 정말 오랫동안 몸이 많이 아팠어요. 그러다 보니 건강관리가 제 생활, 제 인생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였고, 그래서 감기가 오기 전에 늘 대처를 했기에 심한 감기에 걸린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다른 곳들이 많이 많이 아파서 병원도 자주 가고 한두번 입원을 하기도 하고 했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아프면서 저는 제가 “아픈 것”에 나름 무뎌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이 출산할 때도 무통주사도 맞지 않기로 하고 내 몸으로 느끼고 출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