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초등학교 리셉션 학년을 다니고 있는 아들 때문에 어린이 책 읽기에 푹 빠진 몽실언니입니다. 오늘 소개할 이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데요. 저희 아이들과 저와 남편 모두가 좋아합니다. 정말 예쁜 책이고, 내용도 정말 따뜻하고 좋아요. 제목에서처럼 여러 주제를 아우르고 있는데, 하나같이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도움되는 주제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좋은 책이 많은지 감탄하는 요즘입니다. 저희가 가는 도서관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이 정도 규모의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책이라면 다 왠만큼 인기있고 검증된 책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책의 제목은 Luna Loves Art 로, “루나는 예술을 좋아해”입니다. 표지부터 색감이 예쁘고 루나도 정말 귀엽습니다~ 딱 봐도 예술을 참 좋아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