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적은 자유시간. 정신 없는 하루 일과. 하루에도 몇개나 쓰고 싶어지는 블로그. (글로 쓰고 싶은 것들이 계속해서 생각난다.)그러나 현실적으로 블로그 쓸 시간이 없다. 그리고, 그 쓸감들은 기억에서 사라진다. 밥을 제대로 씹어 먹으며 먹어본 게 도대체 언제인지..1 일, 1 샤워는 꿈만 같은 일.최대 1 일 3 카톡. 아침먹고 카톡, 점심먹고 카톡, 저녁먹고 카톡. 식후 잠시 화장실을 들를 때나 잠시 핸드폰을 체크할 수 있다. 그마저도 답장할 시간이 제대로 없다. 저녁 메세지는 다음날에나 보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 원래 없던 인간관계는 더더욱 단절.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못 하는 상황. ***잭의 배변훈련 이야기원래는 우리 아이 배변훈련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이, 또 정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