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탐방

[한국탐방] 한국오니 좋은 점과 힘든 점

옥포동 몽실언니 2018. 12. 18. 08:24

사진출처:Photo by Jenny Kim on Unsplash

좋은 점: 

각종 한국음식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슈퍼 이용이 편리: 슈퍼가 동네마다 있고, 늦게까지 영업

여러 배달음식 가능

택시비가 저렴 (영국에 비해 훨씬 저렴)

기차비용이 저렴 (영국에 비해)

날씨가 좋다 - 해가 많고 바람이 적어

집이 따뜻.  전반적으로 우풍이 적고, 보일러가 잘 되어 있다. 

목욕탕이 춥지 않아 아이 목욕시키기에 편리

목욕탕이 건식이 아니라서 아이 목욕시키기 편리

과일이 알이 크고 달다 (그러나 매우 비싸다!)


힘든 점: 

    아이와 다니기 불편: 두번의 택시 승차거부, 유모차로 올라갈 수 있는 인도턱, 가게입구가 잘 안 되어 있다

    공기가 나쁜 편.  그래도 작년 5월에 왔을 때보다는 훨씬 나음

    사람들이 불친절: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님께 미안함.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면 직원에게 미안함. 

    무뚝뚝하고 불친절해서 내가 서비스를 쓰면 안 될 것을 쓴 것 같은 느낌을 줌. 

    은행이 토요일에 근무를 안 함. 은행을 가야하는데 시간 맞추기가 힘듬. 

    우체국이 인근에 없음 (영국은 동네마다 우체국이 있어서 우체국 이용이 매우 편리)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서 바닥이 미끄러워 아이가 너무 잘 미끄러짐.

    한국앱 이용이 어려움.  해외카드 결재가 안 되는 곳도 있고, 영어로 앱이 깔리면 진행이 안 되는 이상한 경우가 자주 발생 (특히 코레일톡!!). 해외여행객들은 한국와서 여행할 때 여러 앱 이용에 제한이 많을 듯. 

    유기농 식재료가 너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