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

나의 즐거운 일상, 블로그에 글 쓰기!

지난 몇 달간 블로그에 글을 잘 쓰지 못했다. 일에 치이고, 애들에 치이며 컴퓨터에 앉아 글을 쓸 여유가 없었다. 지난 겨울 한국에 가서 자그마치 9년간 썼던 랩탑을 새걸로 교체하면서, 새 랩탑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뭔가 익숙하지 않으면서, 약간 불편한데, 그 약간의 불편함이 아주 큰 장벽이 되었다. 최근 들어서는 코비드가 장기화되고(영국에서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 무엇인가처럼 취급되고 있지만) 추운 겨울이 길어지고, 아이들의 감기가 잦아지면서 내 몸도 안 좋았고, 덩달아 기분도 안 좋았다. 그러다 보니 블로그에 뭔가를 쓸 여력이 나지 않았다. 안 쓰다 보니 뭘 써야 할지도 몰랐다. 그러다 기운을 내기로 했다. 블로그에 글을 씀으로써 내 일상을 다시 재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도 나도 블로그를 ..

향후 블로그에 써 볼 글의 주제들 모음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깊은 고민 없이 일단 뭐든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터라 아직 제 블로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이나 핵심 주제에 대한 설정이 미흡한 상황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은 제 글을 보시는 분이 몇 분이건 관계없이 제 글을 온라인으로 출판을 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저 신변잡기적 제 신세한탄 글을 쓰기 보다는 무언가 주제성이 있고 구체적 정보성이 있는 글들로 채워나가고 싶은 바램입니다. 아직도 고민이 부족하고, 현재 다른 급한 일들 때문에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쓸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후 좀 더 여유가 생겼을 때 꼭 써보고 싶은 글의 주제를 생각나는대로 모아보고자 합니다. 제가 쓰고 싶은 글들이 조금씩 쌓이다 보면 제가 진정 원하고 또 제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