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어제 제가 올린 현실육아일기로 뜻하지 않게 오늘은 따뜻한 메세지를 많이 받는 날이었어요. 마음 써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걱정을 끼치려고 그런 글을 쓴 것은 아니었고, 늘 아이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글만 쓰다 보니 어제같이 다운된 날의 기분도 글로 적고 싶어서 적은 것이었어요. 그래도 낮잠 덕분인지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었고, 기분도 덩달아 많이 좋아졌어요. 최근 들어 저는 저의 육아라이프가 그야말로 "단짠단짠"의 연속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평상시에 블로그에 자주 올리는 우리 아이 귀여워 죽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 "단", 어제처럼 틴틴 붙들고 울고불고 하는 날이 바로 "짠"이죠. 그렇게 웃음과 즐거움도 있지만, 눈물 콧물 쏙 빼는 날도 있고, 그래도 그 다음에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