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요즘 저는 잭의 베프 (베스트프렌드) 가 되었습니다. 잭은 언제나 저와 함께 하고 싶어해서 제 손을 꼭 잡고 다니려 해요. 바로 이렇게, 밖에서도.. 놀이모임에 가서도.. 심지어 장난감을 갖고 놀 때도.. 지난주 월요일까지 저희와 함께 한 도리님은 저희 집에 와서 제가 말그대로 “하루종일 잭 손에 끌려다니는 것”을 목격하고 깜짝 놀라셨어요. 말로만 들었을 때는 그냥 말이 그렇겠지 했는데, 실제로 와보니 정말로 하루종일 제가 잭 손에 끌려다니고 있었거든요! 오늘은 잭 저녁을 먹이다가 틴틴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틴틴이 저녁간식으로 씨리얼을 먹자 잭이 자꾸 그 시리얼을 탐내서 틴틴은 거실에 숨어서 (?) 시리얼을 먹고, 잭 저녁은 제가 혼자 먹이고 있었거든요. “틴틴, 나 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