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사는 몽실언니입니다. 지난 토요일, 저희는 처음으로 아이에게 시판이유식을 먹여보았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낮잠을 워낙 안 자고, 잔다 하더라고 제 품에 안겨자거나 제 등에 업혀자는 식이라 이유식을 만들 시간도 없는데다가 만들었다 해도 아이가 잘 먹질 않아서 요즘은 이유식을 아주 대충대충 주고 있었어요. 이런 저희 사정을 아는 주윗분들은 가끔 편하게 시판이유식을 먹이라고 권했었는데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다가 지난 토요일 아이와 함께 마트에 갔다가 이유식을 한번 사 보았습니다. 바로 Ella's Kitchen이라는 이유식인데요. 지인들로부터 이 엘라스 키친을 추천받기도 했고, 영국에서 나름 유명한 것인지 시판 이유식 코너에 가장 많기도 하고 해서 이 브랜드의 이유식 중에 두가지를 사왔어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