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Naughty Bus 라는 제목의 책은 저희 아이가 좋아하던 책에서 현재는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된 책입니다. 첫째 잭도 좋아했는데, 둘째 뚱이도 매우 좋아해요. 사실 첫째 잭은 자동차 장난감에 별 관심이 없던 아이였어요. 조립하며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장난감, 촉감을 느끼며 스스로 갖고 놀 수 있는 놀잇감 (콩, 쌀 등) 등을 제외하면 저희 잭은 사물로 된 장난감에는 별 관심이 없는 아이였어요. 그러다 버스를 타고 옥스퍼드를 몇 번 다녀보면서 버스에 관심이 생겼고, 버스 타러 가자고 졸르는 일이 많아졌을 때 즈음에 버스가 주인공인 책이 있을까 하고 아마존을 뒤지다가 이 책을 발견했어요. 주인공이 버스인데, 아주 개구쟁이, 말썽꾸러기 버스이죠. 이 말썽쟁이 버스가 집 안에서부터 바깥까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