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오랫만에 인사드리죠? 아이들 때문에 시간이 없다 보니 블로그를 쓸 시간이 없습니다. 블로그만 쓸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다른 그 어떤 일도 할 시간이 없어요. 어느 정도냐 하면, 지난 주에 집에서 쓰던 다이슨 무선청소기가 고장났는데도, 다이슨에 전화해 볼 시간이 없었을 정도입니다. 전화는 커녕, 저희 청소기의 무상보증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확인해 볼 시간도 없었어요. 그걸 어저께에야 겨우 해서 상담받고, 교체 부품을 다음주에 받기로 했습니다. 첫째 잭이 락다운으로 어린이집을 가지 않게 되면서 늘 이렇게 바빴지만, 요즘 더 바빴던 것은 바로 그 잭의 배변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짧게 말하자면 애 쫓아다니며 똥오줌 받아대느라 더 정신없이 바빴다는 말씀.. ^^;;오늘로 저희 아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