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셀프산후조리이지, 산후조리는 남편의 도움으로 하게 될 것이다. 나와 남편.. 부부가 하는 산후조리이니, 부부산후조리라고 하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산후조리를 준비하기 위해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SBS스페셜 2부작으로 방영된 적 있는 "산후조리의 비밀" 이라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책으로 편찬해 낸 서적 [산후조리 100일의 기적] 을 읽는 것. 바로 아래의 책이다. 임신 초기에 이미 저 프로그램을 유투브로 보았지만, 이후에 책으로 더 차분히 읽고 싶은 마음에 한국에 갔을 때 사온 책. 저 책을 샀을 때가 임신 13주였는데, 12주가 지난 임신 25주가 되어서야 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오늘로 이 책을 끝냈다. 그 외에 두 권의 산후조리 관련 서적을 더 구입해서 왔는데, 그건 바로 아래의 두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