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어제는 아이가 저녁 8시가 좀 넘어 잠들면서 저도 그 옆에서 바로 잠들어 버렸어요. 저녁에 블로그를 쓰고 자려고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네요. ㅠ 아침일찍 틴틴이 아이를 보는동안 틈을 내어 빠르게 짧은 글을 올리고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오늘은 잭의 생후 1년 예방접종을 하는 날이에요. 원래 2월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아이 감기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생후 16개월을 다 채워가는 오늘에야 하게 되었어요. 주사 수가 엄청 많을 거라고 하는데.. 잘 할 수 있겠죠?! 주사를 맞으면 열이 날거라 해서 긴장되는 날이에요! 아이가 연쇄적으로 감기에 걸려, 한 감기가 완전히 떨어지기도 전에 또 새 감기 걸리고, 그 감기가 가나 싶으면 또 새로운 감기에 걸리기를 반복하더니, 어젯밤에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