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IT기업 2

[영국직장생활] 자녀 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직장동료들

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오늘은 영국 직장을 다니는 저희 남편이 직장 동료들과 나누는 자녀 이야기, 또 직장동료들과 같고 있는 ‘애들 아빠 단톡 모임’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요즘 틴틴은 왓츠앱 (WhatsApp)이라는 외국에서 가장 많이들 쓰는 메신저 앱 (해외 '카톡’ㅋ) 에서 직장동료들과의 그룹채팅방에 속해 있어요. 이 모임은 틴틴이 항상 ‘애들아빠모임’이라 부르는 모임으로, 회사 내 일부 아이 아빠들끼리 모여있는 단체 채팅방이지요. 회사내 애들 아빠들의 단체채팅방이라니!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참 영국 아빠들 가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저희 틴틴이 영국인이 아닌 것처럼 그 채팅방에도 중국, 남아공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있기는 한데, 오랫동안 영국에 살아온 사람들이라 영..

직장생활 2019.04.23

[영국직장생활] 1년 반만에 첫 팀 회식을 하다

안녕하세요, 몽실언니예요. 오늘은 오랫만에 틴틴의 직장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틴틴의 직장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틴틴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함입니다. ^^ 제가 항상 블로그에 저희 아이 잭 이야기만 쓰다 보니 틴틴이 왜 자기 이야기는 없냐고, 자기 이야기도 좀 써달래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틴틴을 위해 준비한 틴틴의 이야기입니다! 틴틴의 직업 예전에 이미 몇번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틴틴은 영국 옥스퍼드 인근의 작은 소도시 아빙던에 있는 사이언스 파크에 입주해 있는 한 IT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예요. 영국에서는 ‘software developer’라고 칭하고, 한국에서는 흔히 ‘프로그래머’라고 하는 직업이죠. 컴퓨터로 코딩을 짜는 일을 합니다. 틴틴의 현 영국 직장 이 기..

직장생활 2019.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