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쓴 것처럼, 우리는 몇주전부터 "초간단 중기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고 있다. 미음만 따로 만들어서 얼리고, 부재료는 부재료대로 조리한 후 갈아서 얼리는 식으로. 그러다보니 일단 한번 만들어두고 나면 다시 해동해서 아이에게 먹이기까지 3분이면 준비 끝!이건.. 뭐.. 실제로 전제렌지에서 해동하는 시간은 1분 조금 넘는 시간이면 충분한데, 냉동실에서 재료 꺼내는 시간과 뜨거워진 이유식을 다시 식히는데 필요한 시간까지 포함해서 3분이다. *단, 이런 방식으로 이유식을 만들 때는 반드시 음식이 완전히 해동되고 충분히 따뜻하게 데워질 정도로 전자렌지에 돌린 후 적당히 식혀서 줘야 제 맛이 난다.어제 아침에는 흰쌀미음에 [동태+양파+파+양배추+표고버섯] 쪄서 갈아둔 것을 섞어 주었다. 왼쪽은 그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