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동포동 옥포동 몽실언니입니다. ^^ 오늘은 오랫만에 저희 둘째 아이 뚱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 둘째를 낳고 나서 저희는 깜짝 놀랐어요. 첫째 아이 잭을 키우던 경험과 너무 달랐거든요. 똑같은 것이라면 둘 다 우량아라는 것. 힘이 세다는 것. 그리고 고집도 보통이 아니라는 것 정도. 그 외에 두 아이가 정말 다른 점을 보며 저희가 알게 된 육아의 비밀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목 잘 가누는 아이는 따로 있다!둘째 뚱이를 낳았더니 태어나자 마자 어느 정도 목을 가누네요?! 주변 지인들의 자녀가 태어나자마자 목을 좀 가누더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그게 이 정도로 목을 가누는 수준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목만 잘 가누는가 했더니, 허리도 튼튼한 것 같고, 목과 허리가 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