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실언니입니다. 오늘 저희 집에서는 중요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저희 큰 아들 잭이 처음으로 기저귀에 대변을 본 후 저희에게 와서 “똥!” 이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잭은 아직 배변훈련을 하지 않은 상태예요. 소변 가리기는 1월에 저희 엄마가 와 계실 때 훈련을 해서 소변은 잘 가리지만 대변을 가리지 못한 상태예요. 소변가리기만 좀 하다가 대변까지는 하지 못하고 다시 기저귀로 돌아왔지요. 대변을 가리기 힘들었던 이유는 첫째, 아이 대변이 횟수는 많은데 워낙 규칙적이지 않기 때문이었어요. 저희 잭은 아기때부터 대변 횟수가 워낙 많았던 아이예요. 지금도 동생 뚱이보다 대변을 더 자주 본답니다. 엄마가 계실 때는 엄마의 도움이 커서 소변가리기를 할 수 있었는데, 저희끼리 있는 요즘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