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포동 몽실언니, 인사드립니다!! 정말 오랫만에 글을 남기죠? 그간 이토록 조용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살아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살아있습니다. 한동안 두통에도 시달렸고, 아마도 저도 코비드에 두번째로 걸렸던 것 같고, 아이들도 지난 겨울 영국을 강타한 Strep A라는 전염병에 걸리기도 했고, 아이 학교 생활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로 골치를 앓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건강하게 잘 버티고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정말 많은데요. 일단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한 손님께서 꺼내주신 질문과 관련된 이야기로 오랫만에 글 포문을 열어볼까 합니다. 그 분의 질문도 질문이었지만 며칠 전 저희 언니와 조카들과 그 비슷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거든요. 그것..